백일때 다른 곳에서 국산 팥으로 수수팥경단을 주문해서 올린적이 있어 이번 돌 때도 국산팥을 사용하면서 맛있는 곳을 찾다가 바오담을 알게됐어요. (백일때 떡집은 친정집근처여서 이용못함.) 집에서 돌잔치 하면서 수수팥경단과 송편 각각 이키로 주문했고 사진에서의 도자기그릇에 약 일키로 양이 담겨집니다. 일키로 할까 고민하다가 각 이키로 주문했는데, 잘했다 생각들어요. 이키로 양을 4-5등분 해서 오신 손님들께 소분해서 드렸구요. 수수팥경단은 팥땜에 퍽퍽하지않고 말랑 부드러웠고 많이 달지않았습니다. 전 송평 안좋아하는데 맛있다는 평 그대로 부드럽고 맛있어요. 전 단거 안좋아하는데 두개 다 맛있었구 또 떡 원재료에 민감하신 어르신들도 만족하셨습니다. 배송도 오전 10시반까지 요청드렸는데 그보다 일찍 와주셨구요. 문의나 요청사항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. 제가 돌잔치 초대손님이었으면 떡 와구와구 먹었을텐데 집에서 돌잔치 치르느냐정신 놓고 먹을 겨를이 없어서 충분히 그 맛과 행복을 느끼지 못해서 아쉬웠네요. 바오담 담번에 또 이용하고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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