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할머니 생신때 이름이 새겨진 뭔가를 드리고 싶어서 주문해봤는데요 급하게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까지 잘 전달 받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화려한 스타일보다 단아하고 정갈해보여서 더 마음에 들었구요 이름 세글자 올려달라고 주문드렸는데 글씨도 참 예뻣어요 둥근글씨체 아니고 한 획 한 획 정성들어간 느낌. 3글자 9천원 추가되었지만 전혀 아깝지않았습니다. 백설기는 쑥이랑 기본으로했는데 많이 달지않아서 너무 좋았구요 담백하고 포슬포슬하고 쑥향이 은은해서 더 좋았습니다 21센치짜리 했는데 식구들이 너무 맛있다고 앉은자리에서 올클리어해서 다음에 또 주문하게 된다면 더 큰 사이즈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전화로 상담해주셨던 분과 매장에서 케이크 전달해주신 분도 무척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았구요 포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오랜만에 돈이 아깝지않은 소비를 한 것 같아 느낀대로 써봤습니다 ㅎㅎ
댓글목록
작성자 General manager. Tami
작성일 2018-09-15 16:14:27
평점
만족을 드릴수 있었다니 저희도 너무 기쁩니다.
번거로우실텐데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^^
앞으로도 더 발전되고 정직한 맛으로 뵐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
감사합니다.
풍요로운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
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. ^^